지난 5월 말 베이징 798예술특구에 아트 콤플렉스(복합 공간)를 열어습니다.
29ART의 아트 비즈니스 전사들이 중국에 입국한지 딱 5개월 만에 Grand Open을 했습니다.

2010년 12월 27일 인천 공항에서 북경행 비행기에 오르고, 2011년 05월 28일 오픈식을 했으니, 정확하게 5개월이 걸렸습니다.

한국에서 우리를 응원하고, 격려해준 친구들.... 미안합니다. 초대 못해서....
그리고 진작에 이 소식을 정식으로 공지하지 못해 또한 미안합니다.

오픈하고 1개월 정도 워밍업... 또는 시운전을 했습니다.
이제야 갤러리 cafe 의 커피와 와플 맛이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아트숍이나 아트 살롱, 프레임 공방 쇼케이스는 아직도 시운전 중입니다만,

북경에 오시면, 798예술특구에 잠시 들러 커피 한 잔 하고 가십시오...

중국에서 아트 비즈니스 모델을 풀어내는 작업은 참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는 게 제일 어려웠습니다.
문화적인 차이와 일을 풀어가는 방식의 차이를 좁히는 작업이 그래서 더욱 힘들었습니다.

29art.com의 리노베이션이 끝나는대로 베이징 unionart의 아트 콤플렉스 전경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당부드립니다.....

베이징 798에서 29ART 해외사업팀 드림